megaPSAT

시험에는 출제의 기준이 되는 ‘메뉴얼’이 존재하며 그것에 맞추어 시험이 출제됩니다.
우리는 ‘메뉴얼’을 구할 수는 없지만, 추론할 수는 있습니다.
메뉴얼을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기출 문제입니다.
메뉴얼을 추론하기 위해 우리는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을 통해서 출제 매뉴얼을 추론하며 공부한다면, 시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즉. ‘출제위원들이 반복해서 사용하는 패턴’을 파악해야 합니다.
언어논리라면, 지문이 전개되는 패턴, 정답으로 이끄는 단어 조합들, 정답 선지의 구성 패턴,
오답 선지의 함정 패턴, 자주 사용되는 논리 패턴, 논증을 뒷받침하거나 무너뜨리는 패턴 등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러한 패턴을 정리 후 유형별로 '나만의 풀이법(접근법)'을 세우고
나만의 풀이법이 온전히 ‘체화’ 되도록 반복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논리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사고”와 “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PSAT이라는
시험은 필요한 사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자가 측정하고자 하는 사고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 훈련하여 실제 시험장에서 새로운 문제를 맞이하더라도 필요한 사고를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