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PSAT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국가직 7급 피셋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합격선이 높아 다들 걱정이 많으시지요! 특히 1교시 언어논리가 어려웠다는 수험생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는데요. 그렇다면 2021년 7급 언어논리 시험이 어땠는지 3가지로 주목 POINT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논리는 이제 7급 합격의 필수템입니다! 전형적인 연역논리 문제뿐만 아니라 독해에도 논리 이론이 침투한 만큼, 22년 합격을 목표로 하신다면 꼭 대비하셔야 합니다.
2. 실제 7급 직무영역을 문제화한 신유형 3가지(① 공문서 작성, ② 민원대응·업무소통, ③ 법령개정)는 작년에 인혁처에서 예시문제와 모의평가에 걸쳐 공개한 유형 그대로 올해 7급에서 출제되었습니다. 내년 시험에도 출제예상이 거의 확실한 데다가 난이도가 높지 않아 여기서 점수를 주워담으셔야 하고, 미리 속도와 정확도를 올리는 방법을 대비하셔야 합니다.
3. 민경채 초기(11~13년), 5급 초기(05~13년)에 출제되었던 시각적 자료, 즉 표를 주고 특정 사례의 결과를 묻는 CASE적용 유형 등이 역시 작년 예시/모평에 이어 연속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법조문과 실험 형식의 CASE적용 유형도 연속 출제되었는데 이는 LEET와 닮은 꼴이었지요. 따라서 이 부분을 미리 준비하셔야겠지만 그렇다고 위 기출들을 모두 푸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제가 올해 새로 집필한 교재에 초기 민경채/5급·LEET 기출 중 7급 출제 경향과 부합하는 문제만 엄선하여 수록하였으니 그 부분만 참조하셔도 충분합니다!

언어논리는 크게 ‘독해’와 ‘논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내년 7급 PSAT을 준비하신다면 다음 2가지를 꼭 명심해 주세요! 1. 기출분석을 통한 나만의 풀이법 정립 후 체화 모든 시험의 바이블은 기출입니다. 이때 단순히 문제만 줄줄 풀면서 정답 근거가 이해되면 넘어가는 방식은 2차에는 통하지만 1차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피셋은 ‘암기형 시험’이 아니라 ‘적성 시험’이기 때문이죠. 열심히 내용을 이해해도 내년에 똑같은 지문이 출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출분석 시에는 문제 내용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풀이법’을 정립하는 데에 초점을 두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기출에서 출제위원들이 선호하는 패턴, 즉 지문의 구조, 정답 선지의 구성원리, 오답 선지의 함정트릭, 자주 나오는 논리 이론, 각 유형별 특징 등을 파악하여, 이런 유형이 나오면 이렇게 풀어야지! 라는 나만의 풀이법을 우선적으로 세우셔야 해요.
그렇게 나만의 풀이법을 세웠으면 다음으로 ‘체화’에 들어가야 합니다. 즉, 기출을 유형별 2~3회독, 연도별 2~3회독 순서로 반복하여 푸시되, 이때 풀이법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늘 의식하며 진도를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풀이법은 떨리는 시험장에서도 써먹을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해야 하겠지요. 시간이 충분하다면 16년간의 피셋 기출을 쫙 펼쳐놓고 혼자서 분석하며 시행착오도 해가면서 풀이법을 세우셔도 돼요. 그런데 수험시간은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배하느냐의 싸움이다 보니, 여러분이 곧바로 ‘체화‘ 단계로 들어가실 수 있게 올해 제 강의에서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풀이법(시써풀)’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풀이법을 세우고 체화하기 위한 전제로 기본적인 ‘독해력’이 필요한데, 강의만 따라오시면 배경지식이 없어도 독서량이 부족해도 최단기간에 독해력까지 부스팅 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논리이론도 핵심만 압축적으로 정리한 후 논리패턴을 통해 논리이론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강의를 바탕으로 바로 기출 체화로 들어가 주세요! 더 자세한 기출 학습법, 오답노트 작성법, 월별 학습계획도 강의 때 말씀드리고 1:1로 케어도 해드리니 힘든 수험기간 더 이상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2. 멘탈 ‘과목’ 관리 실제 시험장에서 발목을 잡는 1순위 장애요인임에도 많은 분들이 준비 없이 시험장에 들어가는 부분이 바로 ‘멘탈’입니다. 특히 언어논리는 1교시다 보니 압박감과 긴장감이 가득한데 초반부터 멘탈이 무너지면 내가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도미노처럼 다 틀려버리게 됩니다. 너무나 안타깝게 그동안의 소중한 노력이 물거품으로 사라지지요. 따라서 멘탈은 ‘과목’처럼 준비하셔야 해요! 그런데 단기간에 오르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유연한 태도·긍정적 사고·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스스로 주문을 거셔야 합니다. 구체적인 멘탈 관리도 기초 강좌부터 같이 훈련하실 거예요:)

피셋은 2차와 달리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 없고 그 결과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콩나물시루에 물 붓는 것과 같아요. 매일 꾸준히 물 한 바가지씩 붓다 보면, 시루 밑 구멍 사이로 물이 스르르 빠져나가 헛수고한 것 같아도 어느 순간 콩나물이 싹트고 무럭무럭 자라있잖아요. 언어논리도 마찬가지여서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 매일 조금씩 꾸준히 체화한다면 실력이 향상 중인 것이니 걱정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가이드로서 제가 늘 곁에 있으니 고민이 생기실 때는 010-8216-6410으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