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시험 일주일 전에 윤조쌤 파이널 수강하고 7급 1차 보고 온 후기

네 진짜로 국가직7급 1차 시험 일주일 전에 선생님 파이널 강의 듣고 시험치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물론 피셋이 일주일 전에 이렇게 벼락치기 식으로 강의듣고 공부하며 대비하는 시험이
아닌데 개인 사정이 있었고 저도 이런 저의 모습이 좀 웃기기도 했는데요.ㅋㅋㅋ
그래도 작년에는 윤조 선생님 풀커리 탔고 기출분석이며 피셋 모의고사는 숱하게 많이 풀어보는 등 공부량이 상당히 쌓여서 이런 시도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윤조 선생님의 '시써풀'이라고 하신 거 진짜 찐입니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 시써풀 엑기스 노트를 보면서 머릿속에는 내가 6일 뒤, 5일 뒤, 4일 뒤
...그리고 내일 시험지를 받아들면서 할 행동을 시뮬레이션 했어요.
시험 직전 일주일이라 더 긴장하면서 이런 연습을 해서인지
실전에서 선생님이랑 같이 모의고사 보는 느낌이 들어서 이때까지 본 시험중에서는
제일 안 떨었던 것 같아요..! (5급 피셋 시험 경험도 있습니다ㅠ) 그리고 파이널 모의고사 풀면 빈칸 유형을 자꾸 틀렸는데 이번에 빈칸 문제 풀면서
선생님이 강의 중에 빈칸 문제 풀면서 알려주신 주의점 생각나서 검토했더니 기존의 답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서 고쳤고 결국 맞았어요. 이런 게 실전에서 잘 써먹고 오는 거 아닌가요..!!
피셋은 멘탈이 진짜 중요한 시험인만큼 시험장에서 아무리 멘탈 나가고 머리 하얗게 돼도 나를 잡아줄 무기가 필요한데..그게 선생님의 엑기스 노트였어요! 이번에 더 여실히 느꼈어요.
수험생의 불안한 마음 토닥여주시면서 떨리는 실전 시험장에서 저를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ㅠㅠ 올해는.. 시험 결과를 떠나서 나를 믿고 편안하게 시험을 보고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수확이거든요.
언어논리 시험장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흔들리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시려면
윤조선생님이랑 함께하시면 후회 안 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