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7급

[긴급공지] 7급 PSAT 시험운영 방식 변경에 대한 성인경 교수님 Q&A

  • 2022.05.24
  • 360

1. 언어 + 상황 120분 조정에 따른 기회요소와 위협요소

기회요소: 영역별 시간 배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시험의 경우 각 영역별로 60분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각 영역을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의 수험생간 편차가 성적으로 직결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조정된 시간표에 따르면 언어논리영역과 상황판단영역을 120분 안에 제한 없이 해결할 수 있으므로, 각자의 판단에 따라 특정 영역에 시간을 더 배분함으로써 득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위협요소: PSAT에서는 120분짜리 시험이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PSAT는 배경 지식으로 승부하는 시험이 아니므로 시험 당일에 쏟아부어야 하는 에너지가 다른 시험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이러한 시험을 120분 동안 치르는 것은 엄청난 체력 소모를 동반할 수밖에 없고, 이 경우 2교시의 자료해석영역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시험을 치르더라도 집중도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2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다만 수험생들이 이 부분을 극복할 경우, 학습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하더라도 다른 응시자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하겠습니다.

2. 120분 동안 PSAT에 집중하기 위한 준비방법

남은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일단 120분 동안 시험을 치르는 연습조차 충분히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반복 훈련을 통해 120분 동안 한 자리에 앉아 있을 수만 있어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가 수험생이라면, 당장 오늘부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매주 10분씩 늘릴 것입니다이미 60분짜리 시험에 적응한 상황이기 때문에 120분짜리 시험을 온전히 치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따라서 차근차근 적응해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70, 80, 90, ... 동안 집중하는 연습을 한다면 120분 동안의 시험도 결국 정복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실제 120분짜리 모의고사를 치러 본다면, 60분이 지난 시점에 답안지를 한번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주의를 환기하는 기분으로 답안지를 작성한다면 다시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3.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두 과목의 공통점

지문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일 뿐, 출제자가 요구하는 능력은 완전히 다릅니다PSAT가 도입된 초창기에는 상황판단영역의 시험이 1년 늦게 치러지는 등 준비가 부족한 모습이었고 그래서 상황판단이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을 섞어놓은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지만지속적으로 출제가 이루어지면서 상황판단영역은 이제 온전히 자기 영역을 구축하였습니다언어논리에서는 일치부합을 묻는 문제가 확고한 하나의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상황판단에서는 <상황>을 언제나 제시하는 데다 2022년도 최신 5급 기출문제를 보면 텍스트 기반의 문제들이 단순 일치부합을 묻고 있지 않습니다지문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는 유형의 문제가 공통적이었지만 현재 상황판단에는 출제되지 않고 있고, 언어논리의 논리도 상황판단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따라서 별개의 시험으로 간주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길입니다.


4. 한 과목 60분 시험운영전략과 두 과목 120분 시험운영전략의 차이 

보다 자신 있는 문제들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으므로, 잘 풀 수 있는 문제에 더 집중하여야 합니다60분짜리 시험을 치를 때에도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여야 일정한 점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시간 배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120분짜리 시험이라면, 정답률이 떨어지는 유형의 문제는 더더욱 과감하게 피해가야 합니다그리고 영역간 시간 배분을 할 때에도 보다 자신 있는 영역에 총 70분 정도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언어논리에서 한 문제를 맞히든 상황판단에서 한 문제를 맞히든 똑같이 4점의 득점이 인정되기 때문입니다잘 풀 수 있는 문제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언어논리 문제풀이에 60분 이상 사용 할 경우  

60분 동안 25개의 문항을 다 해결하지 못하는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언어논리영역에 보다 더 시간 투자를 하기로 한 경우, 상황판단영역은 일단 제쳐두고 보다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언어논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긴장되는 마음을 조금만 다스리고 충분히 시간 투자를 하면 정확도는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다만 상황판단영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부족해지는데, 그렇다고 다시 조급한 마음을 가지면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스스로 계획한 것보다 많은 개수의 문항을 포기하더라도 합격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따라서 정확도에 초점을 두는 학습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6. 상황판단 퀴즈 유형 문제풀이 시간 투자에 따른 정답률 변화 

상황판단영역의 퀴즈 유형에서는 출제자가 요구하는 사고를 해내느냐가 훨씬 중요한데, 그 사고를 해낼 가능성과 투자하는 시간이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따라서 마냥 시간을 더 투자하기보다는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문제를 선별적으로 해결하는 전략이 득점에 유리할 것입니다물론 상황판단의 퀴즈 문제는 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다른 유형의 문제들에 비해 월등히 길기 때문에 시간이 더 주어지면 맞힐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문제는 해당 문항에 빠져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다른 문제들도 해결하지 못한 채 시험을 끝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상황판단의 퀴즈 유형에 집중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리하다고 판단됩니다.


7.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중 먼저 풀어야 하는 과목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영역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다만 제가 수험생이라면 언어논리영역부터 풀 것입니다아무리 언어논리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근래 몇 년 동안 5급 언어논리가 어려웠던 것이지 7급 언어논리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시간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전 문항을 해결하고 고득점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예상보다 조금 길어진다 하더라도 언어논리를 여유 있는 시간대에 해결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8. 시험 운영방식 변경에 따른 남은 기간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학습전략

두 영역 모두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복하지 못한 유형을 정복하기에는 남은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언어논리는 요즘 비중이 높아진 논증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문제당 소요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면서도 얼마든지 손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상황판단은 주관적으로 유형을 구분하여,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 문제들을 선별하고 집중적으로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9. 시험 운영방식의 변화에 따른 합격선 영향

합격선이 작년에 비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수험생들이 언어논리영역에 시간을 더 많이 배분할 경우, 실력이 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2개 문항 정도는 더 맞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수험생들이 상황판단영역에 시간을 더 많이 배분할 경우, 한 문제를 더 맞히기 위해 두 문제를 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다만 응시자 모두가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므로, 전반적으로는 합격선이 상승할 것 같습니다


10. 내가 7급 피셋 수험생이라면, 시험운영방식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일단은 2시간짜리 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하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오후 1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꼼짝 없이 의자에 앉아 있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한편 시험이 오후 130분에 시작되면 굳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는 없고, 오히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체력적으로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따라서 취침 시간대와 공부 시간대를 스스로에게 맞게 조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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